제천 가족 여행 글 하나로 정리!
제천 가족 여행 | 가족 여행 계획을 짜야 하는데 막막하다면 이 글 하나만 읽으면 걱정없이 여행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. 청풍호, 의림지, 충주호 유람선, JIMFF,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등을 포함한 여행코스로 최신 2025년에만 즐길 수 있는 내용들도 준비하였으니, 참고하시어 블로그를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.
아름다운 제천은 언제나 갈때마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주는 곳인데요. 여름에도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지만, 더위가 가시고 가을이 왔을 때도 색을 바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행지로 꼭 추천드립니다.
2025 2박3일 제천 가족 여행 완벽 코스 가이드
키워드: 제천 2박3일 코스, 제천 가족 여행, 청풍호반 케이블카, 옥순봉 출렁다리, 의림지, 충주호 유람선, 2025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, JIMFF, 제천 여행코스, 제천 맛집, 제천 시티투어
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
- 여행 테마: 호수·산·한방(천연물) 체험을 한 번에 즐기는 가족 힐링 여행
- 베스트 시즌: 봄·가을(맑은 조망, 선선한 기온) / 여름(물놀이·유람선) / 겨울(맑은 공기와 야경)
- 필수 스폿: 청풍호반 케이블카–비봉산 전망대, 옥순봉 출렁다리, 의림지·역사박물관, 청풍문화재단지, 충주호(청풍나루) 유람선, 제천 중앙시장
- 2025 특집: 가을(9–10월)엔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+ 제천국제음악영화제(JIMFF) 기간을 노리면 시너지!
이런 가족에게 추천해요
- 유모차/어린이 동반: 평지 위주의 의림지 산책, 청풍문화재단지, 케이블카 위주 동선
- 활동적인 가족: 옥순봉 출렁다리 탐방로 + 충주호 유람선으로 호수·절경 콜라보
- 문화·체험 중시: 한방 천연물 엑스포(’25), 의림지 역사박물관, 전통시장 먹거리
2박3일 일정표(가족 최적 동선)
DAY 1: 시내권(의림지) + 전통시장 맛기행
- 오전
서울·수도권 → 제천 이동(기차/고속·시외버스). 체크인 전 짐 보관. - 점심
제천 중앙시장·내토시장 일대 향토 음식(올갱이국, 약초정식, 막국수 등)으로 든든하게. - 오후
의림지 산책(송림·느티나무·호반 데크길) → 의림지역사박물관 관람 → 솔밭공원 놀이터 잠깐. - 저녁
시내 카페·디저트, 숙소 휴식.
DAY 2: 청풍·수산 권역(호수 절경 데이)
- 오전
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 → 비봉산 전망대 파노라마 조망(호수·월악산 능선) → 정상부 산책. - 점심
케이블카 하부 역사·청풍면 일대 식당 이용. - 오후
충주호(청풍나루) 유람선으로 옥순봉·구담봉 라인 감상 또는 청풍문화재단지 유적 산책.
여유가 있으면 옥순봉 출렁다리까지 짧은 트레킹(이동시간 고려). - 저녁
숙소 귀환, 야경 포인트(의림지·도심 카페) 추천.
DAY 3: 테마 선택(엑스포/영화·음악/사찰·성지)
- 옵션 A(가을 추천):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체험존·주제전시 관람 + 분수광장 무대 프로그램 → 특산물·약초장 둘러보기
- 옵션 B(초가을 추천): 제천국제음악영화제(JIMFF) 야외 공연·상영 즐기기
- 옵션 C(역사·종교): 배론성지, 정방사 등 고즈넉한 명소로 마음 정리
- 귀가
기차/버스 시간 맞춰 출발
팁: 청풍권(케이블카·유람선·문화재단지)은 서로 가깝고, 시내권(의림지·시장)은 묶어서 이동하면 동선이 깔끔해요.
상세 코스 가이드
의림지 & 의림지역사박물관
포인트: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중 하나로 전해지는 유서 깊은 수리 유적. 호반 데크길, 소나무·버드나무 숲이 잘 조성돼 아이들과 걷기 좋아요. 박물관에서는 의림지와 제천의 수리 문화·생태를 한눈에 배우며, 실내라 날씨 대안 코스로도 굿.
소요: 산책+관람 1.5–2시간
유모차/노약자: 접근성 양호, 근린공원형 동선
근처 맛집 키워드
올갱이국(민물 다슬기), 약초정식, 능이백숙, 막국수
청풍호반 케이블카 & 비봉산 전망대
포인트: 2.3km 구간을 10여 대의 크리스탈 캐빈 포함 40여 대의 곤돌라가 오르내리며, 정상부 비봉산 전망대에서 호수·월악산·수석풍 경관을 한눈에. 가족 사진 스폿으로 강력 추천!
소요: 탑승·왕복+전망대 산책 1.5–2시간
운영/주차: 현지 상황·기상에 따라 변동, 현장·공식 홈페이지 확인 권장
촬영 팁
맑은 날 오전 역광을 피하고, 오후엔 호수 반짝임이 살아나요. 가을 단풍·봄 신록 시기 강추.
충주호(청풍나루) 유람선
포인트: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호수를 타고 옥순봉·구담봉 협곡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명품 크루즈. 아이들도 배 위에서 신나고, 어르신은 편하게 절경 감상 가능.
소요: 기본 왕복 약 1.5시간(노선별 상이)
팁: 청풍나루–장회나루 노선은 절경 밀도가 특히 좋아 가족 인기 코스.
옥순봉 출렁다리 & 수산권 트레일
포인트: 호수를 가로지르는 아찔한 출렁다리와 잔잔한 숲길 산책의 조합. 아이들과 가볍게 걷기 좋고, 날씨 좋으면 사진 맛집.
소요: 왕복 1–1.5시간(아이 동반 속도)
안전 팁
주말·성수기는 대기 발생. 매표·입장 시간 체크, 운동화 필수.
청풍문화재단지
포인트: 수몰 이전의 향교·관아·민가 등을 이전·복원한 문화유산 공원. 아이들에게 조선시대 건축·생활문화를 체험형으로 설명해주기 좋고, 한벽루·석조여래입상 등 볼거리도 풍부.
소요: 1–1.5시간
유모차: 포장로 중심, 비교적 무난
제천 중앙시장(먹거리 스탑)
포인트: 시내 핵심 전통시장. 한방·약초 상점과 분식·탕류 등 먹거리가 다양해 ‘한 끼 해결+간식 쇼핑’이 한번에 끝나요.
추천 먹거리: 올갱이국, 육전, 빈대떡, 약초차, 약선 간식
2025 특집: 엑스포 & 영화·음악 페스티벌
제천 국제 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(2025)
- 기간: 2025년 9월 20일(토)–10월 19일(일), 사이트 연결
- 구성: 주제전시관(천연물 산업의 과거-현재-미래), 체험관(VR·현미경·침·뜸 체험 등), 국제교류관, 산업관(국내외 기업 전시) 등 가족 친화형 콘텐츠 다수
- 가족 포인트: 어린이 놀이터, 색깔정원, 공연·이벤트(분수광장) 운영
여행자 혜택 팁(’25 가을): 엑스포 입장권 소지 시 청풍문화재단지·의림지역사박물관·옥순봉출렁다리 무료입장 및 청풍호반 케이블카 할인 등 제휴 혜택이 예고돼요. 일정에 엑스포를 끼우면 체험+비용 절감이 동시에 가능합니다. (현장·공식 공지 확인)
제천국제음악영화제(JIMFF 2025)
- 기간: 9월 초(예년 기준 9월 4–9일 전후)
- 특징: 호수·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외 상영·공연, 뮤직 다큐·영화 프로그램이 가족에게도 인기. 티켓·상영 시간표는 사전 확인 필수.
이동 & 티켓·예산 가이드(2025 기준)
이동
- 기차: 수도권 청량리역 ↔ 제천역(중앙선·KTX/ITX/EMU) 이용. 주말·성수기 왕복 좌석은 미리 예매하세요.
- 현지 교통: 청풍권은 자가용 이동이 가장 편리. 제천 시티투어버스(계절·요일별 운행)도 관광지 묶음 이동에 유용하니 운행일·노선 확인 후 예약을 권장합니다.
티켓·예산(가족 4인 가정 예시)
- 케이블카: 왕복 탑승권 기준 성인/소인 차등. 성수기 대기·기상 변수 고려.
- 유람선: 청풍나루 왕복 코스 기준(노선별 상이), 탑승 전 온라인 예매 시 좌석 확보 용이.
- 유료 관광지: 문화재단지·출렁다리·박물관 등 소액 입장료.
- 식비: 시장·지역 식당 1식 1인 1만5천~2만5천원대(메뉴별 상이).
- 총 예산: 교통(왕복) + 숙박(2박) + 식비 + 입장·탑승권 합산. 성수기·주말은 숙박 변동폭이 큼.
꿀팁: 2025 가을에 엑스포·영화제 기간을 맞추면 공연·전시를 ‘한 번에’ 즐기고, 엑스포 제휴 혜택으로 입장료·탑승권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.
날씨·안전·운영 체크리스트
- 기상 변수: 케이블카·유람선은 강풍·악천후 시 중단 가능 →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·SNS 공지 확인
- 대기 시간: 주말·성수기 현장 대기 발생. 온라인 예매/조조 탑승 추천
- 복장: 다리·산책로 대비 편한 운동화 필수, 아이들 여벌 겉옷 준비
- 주차: 청풍권·의림지·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활용(성수기 조기 입차)
- 유모차: 케이블카·문화재단지·의림지 등은 상대적으로 수월하나, 출렁다리·일부 숲길은 유모차 비권장
동선별 추천 숙소 권역
- 시내권: 의림지·시장 도보 접근, 야식·편의점 풍부
- 청풍권: 케이블카·유람선·문화재단지 접근 최적, 호수 뷰 숙소 다수
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아이들과 가장 만족도가 높은 코스는?
A. 케이블카 + 전망대(이동 대비 만족도 우수) → 유람선(쉬면서 절경 감상) → 의림지 산책 순을 추천해요.
Q2. 비 오는 날 대안은?
A. 의림지역사박물관, 엑스포 실내 전시관(기간 중), 시장 미식 투어로 코스를 바꾸면 좋아요.
Q3. 부모님 동반 시 무리 없는가요?
A. 케이블카·유람선·문화재단지·의림지는 비교적 완만해 함께 즐기기 좋아요. 출렁다리는 체력·고소공포 여부를 보고 결정하세요.
마무리 (제천 가족 여행)
제천은 호수 절경+유서 깊은 수리문화+한방 체험이 조화로운 가족 여행지입니다. 위 일정표대로만 움직여도 아이·부모·조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2박3일이 됩니다. 2025년 가을엔 엑스포·영화제까지 더해져 ‘특별한 제천’을 경험해 보세요!
